저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국립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립대에 비해 등록금은 저렴하지만,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학교의 특성상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은 불가능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동생도 대학에 진학하게 되어, 더욱 늘어난 학비부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음학기 휴학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여러 분의 도움으로 마포장학생에 선발되어 휴학하지 않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와주신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학업에 정진하여, 해양한국을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