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소식

마포에 산다는 것이 자부심으로 2014-11-03
작성자 : 김윤형모 조회수 : 4,498
마포에 저희 식구가 살아온지 벌써 12 년째가 다 되어 가는군요.10여년이 지나면서 마포는 참 많이 발전했습니다. 월드컵경기장, 상암 mbc 등 자랑할 만한 명소가 하나 둘씩 생겼났구요. 이런 곳을 텔레비전에서 보게 되면 자부심이 더욱 생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포에서 저희 아이에게 큰돈을 장학금으로 주시니, 정말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집앞에 있는 상암고를 두고 가재울고(서대문)로 가게 되어서 정말 많이 속상했는데 위로를 다소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장학금 수여식도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진행이어서 바쁜 학생들에게 정말 좋았겠다 싶었습니다.
우리 우리 마포가 어느 면에서든지 모두 모두 발전하여 서울에서 제일 살고 싶은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포 마포 옛날의 명성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아자아자. ^^
그리고 저희 아이도 마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뒷바라지 하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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