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소식

아현초등학교 6학년 조◯◯ 2016-06-15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8,448

장학금을 받게 되서 감사합니다.

갑작스런 일로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와 언니 동생과 같이 살다보니 경제적으로 힘든 걸 이제 서야 압니다.

부모님과 같이 있을 때 몰랐습니다.

(아빠, 엄마)하고 싶은 것, 필요한 것, 못 갖을 때 정말 슬픕니다.

앞으로 더 슬프겠지만 이겨내고 도와주신 분들과 가족을 생각하며 공부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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