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학세요.

2016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창천중학교 3학년 김◯◯입니다.

많이 부족한 저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무엇보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남들처럼 여유 있는 형편이 왜 아닐까... 만약 그렇지 않았더라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살았을텐데,, 라고 원망만 했을 뿐,

저의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처한 상황을 탓할게 아니라,

나의 미래와 꿈을 향해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잠시 동안으로 끝날 수 있는 장학금 수여이지만 저에게 분발하라는 뜻으로 알고 후원해주신 분들의 감사에 보답하고자 더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보시고 장학금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